브라질 세하 네그라
BRAZIL SERRA NEGRA
테이스팅 노트 대추야자, 흑설탕, 피칸, 말린 무화과
로스팅 미디엄
가공 내추럴
품종 카스티요
재배고도 950~1,100 MASL
농장 세하 네그라
지역 캄푸 다스 베르텐치스
출시년월 2026년 3월
카테고리 싱글오리진
No. 444
브라질 커피는 전세계 로스터리에서 가장 많이 쓰는 블렌드 재료이고, 지난 몇 년간 싱글오리진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농장들이 노력해왔습니다. Bb도 좋은 브라질 커피를 찾기 위해 열심히 샘플링하지만, 에티오피아나 콜롬비아와 비견될만한 품질의 브라질 커피를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요. 그럼에도 1년에 1-2개 정도는 경쟁력 있는 품질의 브라질 커피를 출시해오고 있고, 세하 네그라 농장의 커피 역시 좋은 품질을 갖고 있어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단맛이 정말 좋은 커피입니다. 대추야자와 흑설탕, 말린 무화과의 진득한 단맛을 생각하시면 잘 맞습니다. 피칸의 고소한 여운으로 마무리되고요. 단맛이 좋고 바디감이 있는 커피라서 라떼로 드시기도 좋습니다. 2025년에 Bb가 출시한 브라질 사맘바이아를 드셔보셨다면, 그 커피 역시 대추야자 노트였다는 점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사맘바이아와 세하 네그라 두 커피는 대추야자의 달콤함을 공통 분모로 갖고 있지만, 사맘바이아는 조금 더 향신료 계열의 향미를 갖고 있고 세하 네그라는 잘 익은 과일의 향미가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나라의 커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좋은 브라질 커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