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라스 플로레스
GUATEMALA LAS FLORES
테이스팅 노트 토피넛, 밀크초콜릿, 버터쿠키
로스팅 미디엄 다크
가공 워시드
품종 블렌드
농장 라스 플로레스
출시년월 2024년 12월
카테고리 싱글오리진
No. 384
1. 호세와 팀은 커피 체리를 수확한 후 하룻밤 동안 그대로 두고, 다음 날 오전 7시에 펄핑합니다.
2. 펄프 제거 후 커피는 탱크 안에서 발효되며, 날씨와 온도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48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3. 커피를 세척하고 파티오에 6-9일간 올려두고 말리는데, 고르게 건조될 수 있게 자주 뒤집어줍니다.
카투아이는 40년 넘게 생산됐으며, 더 이상 시장에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높은 수확량, 신뢰할 수 있는 품질 및 생산자에게 잠재적인 수익성을 가져다주어 가치가 높은 품종입니다. 2019년에는 많은 카투아이 품종이 뛰어난 점수를 얻었고, 세계 최고 커피 목록에 올랐으며, 브라질에서 2년 연속 컵 오브 엑설런스(Cup of Excellence)를 수상했습니다.
1. 유래
1940년대부터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카투아이 품종은 1972년이 되서야 브라질에 공식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옐로우 카투라(Yellow Caturra)와 문도 노보(Mundo Novo)의 자연교배종으로, 빨간색과 그 변형의 색으로 나타납니다. 이후 1983년 온두라스에 도입되어 현재 재배되는 아라비카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마침내 1985년에 코스타리카에도 소개됩니다.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품종입니다.
2. 특징
카투아이는 생산 및 가공 방법과 장소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여러가지 품종으로 나타납니다. 옐로우 카투아이(Yellow Catuai)와 레드 카투아이(Red Catuai) 두 가지 주요 품종이 있습니다. 각각의 변종은 열매의 색깔에 따라 구분되며, 옐로우 카투아이는 익으면 노란색, 레드 카투아이는 붉은색 열매를 맺습니다. 이 품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키로 자라기 때문에 농장에서 관리가 용이하며, 강한 바람과 폭우에도 잘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소규모 커피 농장주들에게 선호되는 품종입니다.
카투아이의 색상이 다양하다고 해서 맛에도 큰 차이가 결정적인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브라질 연방 교육 과학 기술 연구소의 교수인 조아오 바티스타 파베시(Joao Batista Pavesi)는 레드 카투아이는 더 묵직한 바디감을, 옐로우 카투아이는 더 부드러운 바디감을 가질 수 있지만 기후 조건, 고도, 수확 후 가공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는 레드 카투아이 품종이 좀 더 복합적인 커피들을 생산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Exlporing The Catuai Coffee Variety)
3. 생산성과 적응력
크기가 작기 때문에 밀집재배가 가능합니다. 현재 과테말라 커피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병충해에도 어느 정도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재배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 품종은 특히 고도 1,000m 에서 1,500m 사이의 지역에서 잘 자라며, 다양한 기후 조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4. 단점
카투아이 품종은 병충해에 어느 정도 저항력이 있지만, 녹병(커피 잎 녹병)에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후 변화나 환경 변화에 따른 관리가 필요한 편입니다. 또한, 일부 다른 품종에 비해 컵 프로파일에서 아주 뛰어난 특성을 보이지는 않아 시장에서는 일정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안정적인 생산량과 균일한 품질 때문에 널리 재배되고 있습니다.
버번 품종은 각 중남미 나라에서 다양한 자연 돌연변이 품종으로 발견되었는데요. 브라질에서 발견된 카투라(Caturra), 엘살바도르에서 발견된 파카스(Pacas), 코스타리카에서 발견된 비아 사치(Villa Sarchi) 품종이 있습니다. 모두 버번 품종의 자연 돌연변이 품종입니다. 1949년, 파카스는 엘살바도르 산타 아나(Santa Ana)의 파카스(Pacas)가족이 소유한 농장에서 발견되었고 1956년 엘살바도르 커피 연구소(ISIC)에서 파카스 가족의 이름을 따서 품종명을 파카스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파카스 품종은 좋은 향미로 인해 엘살바도르뿐만 아니라 중앙아메리카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되었습니다.
2. 특성
파카스는 성장하는 환경에 따라 맛과 향미가 크게 변하는 품종입니다. 특히 높은 고도에서 재배될 경우 매우 복합적인 향미를 지니는 커피를 생산합니다. 그리고 나무의 키가 작기 때문에 카투라 품종처럼 밀집재배가 가능하여 생산량도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버번 품종처럼 병충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3. 파카스 품종의 재배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
파카스 품종은 고품질커피를 생산하는 산업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병충해에 대한 취약성 때문에 재배에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면서 다양한 교배종 커피들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파카스 품종과 마라고지페 품종의 교배종인 파카마라(Pacamara) 품종은 매년 CoE에서 상위 등급을 차지하는 품종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더 나은 재배 방법과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하는 방법을 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품종 중 하나가 바로 파카스입니다.
1970년 브라질에 처음 소개되면서 남아메리카의 모든 지역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800~1,000m의 저지대에서 가장 잘 자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지대가 낮은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재배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커피 녹병으로 인도네시아와 중앙아메리카의 나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면서 많은 지역에서 카티모르 품종으로 교체하였습니다.
2. 특성
커피 잎 녹병에 강하고 키가 작아 밀집하여 재배할 수 있었고 나무 한 그루당 생산량도 아주 많으며 1,000m의 저지대에서도 잘 자랍니다. 하지만 매우 낮은 저지대에서 재배할 경우 향미와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1,000m 전후의 고도는 커피 체리의 벌레인 커피 보러(Coffee Borer Beetle)와 같은 해충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소 낮은 지대에서 재배되는 카티모르는 벌레 먹은 생두가 많이 생겨 품질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커피 잎 녹병에는 강한 반면 수명이 짧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의 카티모르종은 평균 수명이 10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커피 나무의 그늘도 잘 만들어 주어야 했고 특히 비료가 아주 많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카티모르는 대체로 모든 고도에서 잘 자라 동남아시아와 커피를 대량 생산하는 나라에서는 카티모르가 중요한 품종이었습니다. 특히 커피 녹병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인도네시아, 중앙아메리카의 나라에서는 커피 녹병에 강한 카티모르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앙아메리카의 나라들에서는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카티모르를 잘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3. 다양한 카티모르종
티모르 하이브리드와 카투라에도 저마다 다른 여러가지 많은 품종들이 있습니다. 각 나라들은 서로 다른 티모르 하이브리드와 카투라를 교배하여 저마다 환경에 알맞은 카티모르종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카티모르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 Catimor T-8667 (중앙아메리카)
T 라는 이름은 코스타리카의 열대농업연구교육기관인 CATIE 가 위치한 곳인 투리알바(Turiialba)의 약자입니다.
• Catimor T-5175
• Catimor 129
• ANACAFE 14 (과테말라)
• Coasta Rica 95 (코스타리카)
• INCAFE 90 (온두라스)
• Lempira (온두라스)
• Catisic (엘살바도르)
• Oro Azteca (멕시코)
생두를 구입할 경우 카티모르라고 적혀진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카티모르라고 모두 같은 카티모르가 아니라 생산하는 나라에 따라 카티모르는 서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사치모르는 초기에 티모르 하이브리드(Timor Hybrid)와 비아사치(Villa Sarchi) 사이의 교배로 개발된 품종입니다. 하지만 단일 품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카티모르 처럼 부모 유전자가 비슷한 여러 가지 품종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서 표현하는 이름입니다.
1920년대에 동티모르 섬에서 아라비카 품종과 카네포라(로부스타) 품종 사이의 자연적으로 발생한 교배품종이 생겨나게 되는데 이 품종이 티모르 하이브리드 품종이며, 커피잎 녹병에 저항성을 가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의 커피 연구 기관인 CIFC에서 1958~1959년에 티모르 하이브리드 씨앗을 가져와 잎 녹병 저항성 특징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이 씨앗들 중에서 높은 녹병 저항성을 가진 식물의 개체를 선택하였고 1967년 이것을 나무키가 작고 향미가 좋은 비아사치(Villa Sarchi) 품종과 교배하여 사치모르(Sarchimor)라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품종을 개발하였습니다. 사치모르 그룹은 H361 이라고도 부릅니다.
2. 사치모르 품종의 전파
1971년 CIFC는 사치모르의 연구결과를 여러 국가의 연구기관으로 보내 여러 국가에서도 연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중앙아메리카에는 커피 잎 녹병이 심각했고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 사치모르 그룹의 커피는 하나의 대응책 중 하나로 고려되었습니다.
중앙아메리카 연구소인 CATIE연구소에서 사치모르 커피의 연구를 통해 연구원 베텐코트(Bettencourt)는 개체선택을 하였고 T5296이라는 품종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온두라스에서 파라이네마(Parainema), 엘살바도르에서 쿠스카틀레코(Cuscatleco) 품종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3. 사치모르 커피가 여러 품종으로 나뉘게 되는 이유
각 지역의 특정 환경 조건과 토양 유형, 기후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적응하기 위해 각 국가의 연구 기관에서 사치모르의 개체선택과 개량이 이루어졌습니다. 각 연구기관마다 커피의 품질, 생산량, 병충해 저항성, 성장속도 등과 같이 다양한 육종(생물이 가진 유전적 성질을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거나 기존 품종을 개량하는 일)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연적 변이와 교배의 결과로 유전적 다양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 | 진 | 하리오 V60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28 (코만단테) • Water: 320g / 93°C • Brew Ratio: 1:16 • Extraction time: 2:30 • TDS / Extraction yield: 1.37% / 18.9% | |
POUR • 블루밍: 50g (스월링 3회) • 1차 푸어: 35s / 140g까지 (중간 물줄기) • 2차 푸어: 1:15s / 230g까지 (중간 물줄기) • 3차 푸어: 1:40s / 320g까지 (굵은 물줄기)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직관적으로 구운 견과와 깊은 단맛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굵은 분쇄도가 아니더라도 물빠짐이 빠른 편이라, 3차에 나눠 성분을 충분히 추출되도록 설계했습니다. 애프터에 은은한 사과의 산미가 커피를 더 복합적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
결 | 오웬 | 칼리타 웨이브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7.9 (Ditting KR 804) • Water: 320g / 89°C • Brew Ratio: 1:16 • Extraction Time: 2:30 - 2:40 • TDS / Extraction yield: 1.30% / 17.55% | |
POUR • 블루밍: 40g / 30s • 1차 푸어: 30s / 120g • 2차 푸어: 1:05s / 240g • 3차 푸어: 1:50s / 320g • 2:30 - 2:40 추출 종료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묵직한 밀크초콜릿 풍미를 살리고 싶었습니다.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와 굵은 분쇄도로 추출 속도와 물 흐름의 밸런스를 최대한 맞췄고, 배전도가 좀 있는 편이라 고소한 단맛과 깊이를 균형감 있게 끌어내 보았습니다. |
결 | 해피 | 오리가미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7.7 (Ditting KR 804) • Water: 300g / 90°C • Brew Ratio: 1:15 • Extraction Time: 2:26 • TDS / Extraction yield: 1.23% / 17.55% | |
POUR • 블루밍: 40g / 30s • 1차 푸어: 30s / 120g • 2차 푸어: 1:05s / 240g • 3차 푸어: 1:50s / 320g • 2:30 - 2:40 추출 종료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촉감 개선과 높은 단맛을 위해 블루밍에 비중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추출 전체적으로도, 각각의 부분에서 단맛, 노트, 산미를 얻기 위해 3차로 나누어 추출했습니다. 드리퍼를 칼리타 웨이브로 바꾸어 추출하면 보다 풍미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결 | 메이 | 칼리타 웨이브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7.8 (Ditting KR 804) • Water: 290g / 93°C • Brew Ratio: 1:14.5 • Extraction Time: 2:40 • TDS / Extraction yield: 1.32% / 19.14% | |
POUR • 블루밍: 35s / 40g • 1차 푸어: 35s / 120g (얇은 물줄기) • 2차 푸어: 1:10 - 15s / 210g (중간 물줄기) • 3차 푸어: 1:50s / 300g • 2:40 추출 종료 총 추출량 250g + 가수 40g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한 초콜릿 노트와 브라운 슈거의 촉감이 나타나도록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해 너무 묵직하지 않은 바디감에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차수는 3차로 나누어 커피의 노트를 끌어내려고 했고, 끝이 깔끔하게 표현되지만 최종적으로 추출된 커피의 농도감을 가수로 조절했습니다. |
신도림 | 유 | 하리오 V60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19g • Grind: 7.5 (Ditting KR 804) • Water: 300g / 93°C • Brew Ratio: 1:15.78 • Extraction Time: 2:40 • TDS / Extraction yield: 1.34% / 17.79% *필터는 카페 라이트 로스트 필터 사용(T-92) | |
POUR • 블루밍: 50g • 1차 푸어: 35s / 200g (중간 물줄기) • 2차 푸어: 1:30s / 300g (중간 물줄기) 추출된 커피의 양: 256g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커피는 비교적 농도 구현이 잘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분명 달콤한 커피지만, 여기에서 느껴지는 산미의 표현을 긍정적으로, 촉감은 거칠지 않게 추출하기에 집중했습니다. 일정하게 산미를 표현하기 위해 굵은 입자가 필요했고, 이때 야기될 수 있는 빠른 추출 흐름을 보완하고자 카펙 라이트 로스트 필터를 사용합니다. 하리오 필터와 대비해 더 많이 접촉하며, 슬러리 수위를 높이지 않기 위해 차수는 3번에 나누어 진행합니다. |
신도림 | 아이엠 | 오리가미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6.8 (Ditting KR 804) • Water: 310g / 90°C • Brew Ratio: 1:15.5 • Extraction Time: 2:15 • TDS / Extraction yield: 1.21% / 16.3% *칼리타 웨이브 필터 사용 | |
POUR • 블루밍: 540g • 1차 푸어: 35s / 300g까지 원푸어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미디엄 다크 로스팅이라 차수를 늘리지 않고 원푸어로 진행해도 충분히 노트 표현이 가능합니다. 오리가미처럼 추출 속도가 빠른 드립퍼를 사용해 여과식 비율을 조금 더 높여 촉감을 개선했습니다. |
신도림 |
마일스 |
오리가미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7.5 (Ditting KR 804) • Water: 300g / 91°C • Brew Ratio: 1:15 • Extraction Time: 2:10 • TDS / Extraction yield: 1.26% / 16.24% *칼리타 웨이브 필터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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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 • 블루밍: 50g • 1차 푸어: 40s / 300g까지 원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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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미디엄 다크 로스팅 원두의 고소한 노트를 살리면서도 복합성을 더해줄 산미도 느껴지길 바랐습니다. 하여 굵은 분쇄도에 추출 유속이 빠른 오리가미를 사용했습니다. 다만, 콘형필터의 경우 미분이 필터를 빠져나와 촉감이 까끌거리는 경우가 있어, 플랫바텀인 칼리타 웨이브 필터로 깔끔한 촉감을 유도했습니다. |
앨리웨이 | 시온 | 하리오 V60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7.5 (Ditting KR 804) • Water: 300g / 92°C • Brew Ratio: 1:15 • Extraction Time: 1:15 • TDS / Extraction yield: 1.30% / 18% | |
POUR • 블루밍: 50g (스월링 3회) • 1차 푸어: 30s / 150g까지 (중간 물줄기) • 2차 푸어: 1:10s / 220g까지 (중간 물줄기) • 3차 푸어: 1:50s / 300g까지 (굵은 물줄기) • 푸어 완료 후 스월링 5회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과테말라 원두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중간 물줄기와 굵은 물줄기를 적절히 활용하여 밀크초콜릿의 묵직한 풍미를 추출했습니다. 낮은 추출 온도로 코코아 파우더의 깔끔하고 드라이한 텍스처를 표현하면서도, 전체적인 맛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마지막 푸어는 빠르게 진행해 클린컵을 유지하고 부정적으로 느껴질수 있는 쓴맛을 억제했습니다. |
스타필드 | 유타 | 칼리타 웨이브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6.5 (Ditting KR 804) • Water: 320g / 93°C • Brew Ratio: 1:15 • Extraction Time: 1:15 • TDS / Extraction yield: 1.30% / 18% | |
POUR • 블루밍: 50g (스월링 3회) • 1차 푸어: 30s / 150g까지 (중간 물줄기) • 2차 푸어: 1:10s / 220g까지 (중간 물줄기) • 3차 푸어: 1:50s / 300g까지 (굵은 물줄기) • 푸어 완료 후 스월링 5회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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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 아도이 | 오리가미 |
추출 레시피 | HOT 칼리타 웨이브 필터 사용 • Dose: 20g • Grind: 7.6 (Ditting KR 804) • Water: 300g / 88°C • Brew Ratio: 1:15 • Extraction Time: 2:15 | |
POUR • 블루밍: 50g • 1차 푸어: 30s / 150g까지 (중간 물줄기) • 2차 푸어: 55s / 260g까지 (중간 물줄기) • 3차 푸어: 1:20s / 300g까지 (얇은 물줄기) • 푸어 완료 후 스월링 3회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오리가미 드리퍼 + 웨이브 필터를 이용하여 추출합니다 배전도를 감안하여 블루밍 타임을 짧게 가져가고 물 온도 또한 낮게 가져갑니다. 성분의 추출이 원활하여 위와 같이 조절해도 충분히 향미가 구현됩니다. |
합정 | 패트 | 칼리타 웨이브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7.4 (Ditting KR 804) • Water: 300g / 90°C • Brew Ratio: 2:25 • Extraction Time: 2:15 • TDS / Extraction yield: 1.32% / 16.7% | |
POUR • 블루밍: 50g • 1차 푸어: 35s / 180g까지 (중간 물줄기) • 2차 푸어: 1:05s / 300g까지 (중간 물줄기)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단맛이 좋아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를 사용하였습니다. 묵직한 초콜릿 노트를 표현하고자 비교적 낮은 추출 비율인 1:15로 레시피를 설계하였습니다. 추출 차수를 많이 나누어 붓기 보단 2차 푸어의 추출이 적당한 농도를 구현하기 좋았습니다. |
파미에스테이션 | 션 | 칼리타 웨이브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12.5 (ek43s) • Water: 320g / 90°C • Brew Ratio: 1:16 • Extraction Time: 1:50 • TDS / Extraction yield: 1.31% / 18.34% | |
POUR • 블루밍: 40s / 60g • 1차 푸어: 1:00 / 240g • 2차 푸어: 1:20 / 320g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미디움 다크 로스팅이기에 추출이 빠르게 진행되는 원두입니다. 원두 자체가 가진 산미가 뚜렷하여 산미를 단맛과 고소함으로 중화시키는데 집중했습니다. 추출이 빨라 칼리타 웨이브를 통해 추출시간을 길게 가져가 봤고 2차 푸어까지 갔을 때 산미, 단맛, 피넛의 고소함이 가장 잘 어우러지게 추출되었습니다. |
커피하우스 | 영 | 하리오 V60 |
추출 레시피 | HOT • Dose: 20g • Grind: 8.1 (Ditting KR 804) • Water: 320g / 93°C • Brew Ratio: 1:16 • Extraction Time: 2:00 | |
POUR • 블루밍: 50g • 1차 푸어: 35s / 180g • 2차 푸어: 1:10s / 320g까지 | ||
레시피 설계 배경 및 추출 팁 | 처음 92도, 1:15로 추출했을 때 초콜릿 뉘앙스가 느껴지긴 했으나 흑갈색이 연상되는 맛이었습니다. 조금 더 밝은 갈색의 느낌을 원했기에 온도를 1도 높이고, 비율도 1:16으로 늘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