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첼첼레
ETHIOPIA CHELCHELE
테이스팅 노트 캠벨 포도, 브라운 슈거
가공 워시드
출시년월 2017년 7월
카테고리 싱글오리진
No. 130
[7월의 JAMES]
저는 여름에 포도를 즐겨 먹는데요. 포도 중에서도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캠벨을 좋아합니다. 검은색에 가까운 진한 보랏빛,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 침샘을 자극하는 새콤한 맛과 단맛의 조화가 특히 매력적이죠. 이 커피를 처음 마셨을 때 캠벨이 곧바로 떠올랐어요. 포도에서 만날 수 있는 향긋한 향과 상큼함이 느껴졌거든요. 첫 맛 이후 이어지는 달콤한 황설탕 향의 여운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